저… 그런 거 안하는데요...여자 대리운전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던 애리는 돈을 벌어오는 족족 남편한테 ...
저… 그런 거 안하는데요... 여자 대리운전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던 애리는 돈을 벌어오는 족족 남편한테 빼앗기기 일쑤다. 단돈 3만원을 벌기 위해 하숙생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엇이든지 해 주던 애라는 어느 날 남편에게 현장을 들키게 되면서 묘한 제안을 받게 된다. 욕을 입에 달고 살던 남편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SNS를 통해 아내를 렌트해 주기 시작하면서 애라는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. 그러던 어느 날 애라에게 어떤 운명이 찾아오게 되는데…